알파벳은 7월 23일 발표한 2025년 2분기 실적에서 시장 전망을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해서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알파벳은 2분기 총 매출만 약 964억 달러로(한화 약 134조) ㄷㄷ
시장 예상치인 940달러를 웃돌았습니다
주당 순이익도 예상치인 2.18달러를 상회하는 2.31달러를 보고했죠.
그런데 이렇게 돈 잘버는 알파벳이라는 기업 이름이 생소하신 분들도 많으실건데요
아마 주식하시는 분들은 바로 아셨을겁니다!

알파벳은 바로 구글의 지주회사입니다!
구글의 다양한 사업 영역을 '알파벳'처럼 포괄적으로 나타내고,
'가장 기초적인 모든 것(기초부터 시작'하는 '알파'와 '오메가', 즉 '처음부터 끝까지'를 의미하는 뜻으로 구글 창업자 래리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이 2015년 설립했다네요.

알파벳은 이렇게 구글의 다양한 자회사를 포괄하는 지주회사입니다
현재는 래리페이지가 알파벳 CEO에서 물러나고 순다르 파차이가 CEO로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구글 창업자 래리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은 이사회의 멤버로 있고 높은 의결권을 가진 창업자 이기 때문에 알파벳의 운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지분율에 비해 래리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이 높은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이유는
1주당 10개의 의결권을 가진 알파벳B라는 시장에 없는 특별 주식을 가지고 있어서 입니다.
자 그럼 이제 이 알파벳이라는 지주회사가 어떤 회사인지도 알겠고 얼마나 돈을 잘 버는지도 아셨을테니 과연 이 알파벳(구글)이라는 거대 빅테크 기업은 "어떻게" 돈을 버는지가 궁금하시지 않나요?

우선 구글의 핵심 수입원은 광고 사업입니다. 구글 검색엔진, 구글맵, 지메일 등을 사람들이 이용할때 광고가 뜨는데요. 이 광고를 띄우기 위해 광고주들은 기꺼이 구글에 돈을 지불합니다. 이게 약 총 매출의 57%에 달하는 과반을 차지하죠.
제가 GA4랑 구글 ads 자격증을 공부하고 취득하면서 느낀건데 구글의 핵심인 이 광고 사업에 효율성을 AI가 증대시켜주고 있더라고요.
Google Ads 플랫폼을 통해 광고주에게 개인 맞춤 설정, 실시간 최적화, 다양한 광고 형식 지원 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광고사업에 AI가 도움이 되고 있다네요.
특히 실적 최대화 캠페인 등은 Google의 AI를 기반으로 하여 Google 검색, YouTube 등 여러 플랫폼에서 구매 가능성이 높은 고객에게 광고를 노출하며 성과를 높여줍니다!
또 Google 검색이랑 유튜브 등에서 수집하는 검색,영상 데이터가 AI 훈련에 활용된다네요. 즉 구글 입장에서는 AI는 상호 성장 효과가 극대화된다는 점!
구글이 괜히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올해에만 850억달러(약 116조)를 AI에게 투자하겠다고 발표한게 아닌거 같습니다.

세계인들이 사용하는 유튜브 광고로 벌어들이는 수익은 11%인데요. 저는 유튜브의 위상을 생각했을때 생각보다는 적다고 생각했는데 이유가 있더라고요.
유튜브 프리미엄 가입이나 슈퍼챗으로 버는 돈은 플레이스토어 수익과 함께 기타로 집계되어 전체 매출의 약 1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잘 몰랐던 사실! 구글은 픽셀폰이라는 자체 스마트폰도 만들고 있는데 이 수입도 여기 포함돼요)

이번 2분기 실적 발표 어닝 서프라이즈를 이끈 가장 큰 동력은 바로 클라우드 사업의 성장인데요. 클라우드 매출은 전년대비 32%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바로 늘어나는 AI 수요와
AI 기술과 인프라를 클라우드 서비스에 통합한 덕분인데요.
실제로 알파벳 CEO인 순디르 파차이 회장은 "AI Overviews, Gemini 등 새로운 기능이 전 사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언급하며, AI가 실질적인 매출 성장 동력임을 강조했습니다!
이런것을 보니 왜 구글이 850억달러라는 막대한 돈을 AI에 투자하기로 했는지 더 이해가 가네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글에 대해 궁금했던 분들이 있으셨으면 궁금증이 조금 해소되셨길 바래요!
구글 기업 분석 2편은 구글 창업자 래리 페이지에 대해 써볼게요
https://playground-google.tistory.com/m/6 (구글 기업 분석 2편 보러가기)